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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hack

이케아(IKEA) PLATSA/플랏사 온라인 플래닝 사용법

by 조브 2020. 5. 30.

 

 

이케아엔 정말 많은 시리즈가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최근에 알게된 맞춤가구 형태

 

 

PLATSA/플랏사 시스템에 대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이케아가 생기고 나서 집이랑 가까워 가구가 필요할 때면 광명점에 가고 있습니다. 집에도 몇몇 이케아 제품들이 있는데, 항상 쇼룸에서 구경하고, 셀프서브에서 집어다 조립하기만 하다 보니, 이렇게 내가 맞춤형 가구를 만들 수 있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아래와 같이 소개되어 있네요.

 

꼭 맞는 가구를 찾지 못해서 사용되지 못한 공간은 항상 있기 마련이에요. PLATSA 플랏사는 그런 특이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모듈식 수납시스템이에요. 다양한 인테리어, 다리, 손잡이를 선택해서 맞춤형 모듈식 옷장을 완성해보세요.

 

"꼭 맞는 가구를 찾지 못해서 사용되지 못한 공간" 이라는 말이 참 와 닿습니다.

 

 

저희 집에 75cm 정도 되는 공간에 3단 서랍을 놓고 싶었는데, 청소를 위해 다리가 있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는 너무 튀어나오지 않았으면 하니깐 적당한 가구를 못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것이 바로 이케아의 PLATSA/플랏사 온라인 플래닝 입니다.

 

 

아래가 접속 주소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찾아들어가긴 어렵더라고요... 이케아 홈페이지는 정말 친절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검색도 그렇고)

 

https://www.ikea.com/addon-app/platsa/latest/#/m2/kr/ko/planner/frames

 

 

 

 

 

 


 

 

 

 

맞춤형 가구를 만들어 봅니다.

 

 

먼저 프레임을 선택합니다. 60x40x60 cm 면 딱 좋겠네요.  프레임을 추가하여 나열하고나 쌓기가 가능하네요. (재미로 막 누르다 보니 돈이 막 늘어나는 게 보입니다ㄷㄷ). 필요 없는 것은 휴지통 모양 아이콘으로 없애줍니다. 자 모양을 누르면 길이를 보여줍니다. 프레임을 모두 선택하고 우측하단 체크 표시를 누릅니다.

 

 

 

 

 

다음으로는 내부 인테리어를 해 봅니다.

 

저는 서랍이 필요하니깐 서랍을 골라줍니다. 바구니나 선반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서랍을 선택하니깐 도어를 고를 수가 있습니다.

 

그냥 흰색으로 합니다.

 

 

 

 

 

손잡이와 다리도 골라주면됩니다. 다리는 없거나 원통형, 사각형 둘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손잡이는 다양한 디자인 중에서 고를 실 수 있습니다. 직접 광명점 쇼룸에 방문해서 보니깐 레테트 손잡이를 많이 전시해 놨더군요. 레테트 손잡이가 나사못으로 설치하는 타입이 아니라 끼워서 하는 타입이라 저도 이걸 택했습니다.

 

 

 

 

 

자 완성입니다. (총 152,500원이네요)

 

픽업 리스트 받기를 눌러 QR코드를 스캔하거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이케아로 갑니다.

 

구매하시는 방법은 

해당 픽업목록을 가지고 매장에 가셔서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주문서를 프린트 해줍니다. 계산을 하시고, 물건 받는 곳에서 기다리면 픽업 목록 그대로 다 챙겨서 줍니다.

 

조립을 하면 아래와 같이 완성입니다. (따로 모서리 보호대를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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